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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만의 BMW 고성능 M모델 '뉴XM'…제로백 4.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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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아지23 2023. 3. 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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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 45년 만에 출시한 고성능 제품군 'M' 전용 모델인 '뉴 XM'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BMW가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 45년 만에 고성능 제품군인 'M' 전용 모델을 선보인다. M 라인업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XM'이다.

BMW M이 뉴 XM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해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파워트레인이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489마력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합산 최고 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이 단 4.3초에 불과하다.

뉴 XM은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기준 62㎞를 순수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다. AC 완속 충전으로 배터리를 가득 채우는 데 약 4.2시간이 소요된다. 합산 복합연비는 리터당 10㎞로 연료 효율성이 동급 최고다.

 BMW가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 45년 만에 출시한 고성능 제품군 'M' 전용 모델인 '뉴 XM'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M 고유의 노하우가 적용된 정교한 차체 시스템은 역동성과 동급 이상 승차감 사이에서 폭넓은 균형감을 선사한다. 전자제어 방식의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과 48볼트 전기모터로 작동하는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기능은 뉴 XM의 주행 안정성을 더욱 높여준다.

 
 


BMW M 모델 최초로 뉴 XM에 기본 탑재되는 후륜조향 기능 BMW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은 저속에서는 민첩한 코너링 성능을, 고속에서는 주행 안정감을 증폭시킨다. 동시에 엔진 동력을 노면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M 스포츠 디퍼렌셜, 안정적이면서 일관된 제동력의 대용량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이 기본 장착된다.
 
뉴 XM에는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 탑재된다. 차로 변경 기능이 추가돼 방향지시등 작동 시 차량 스스로 옆 차로로 이동한다.

BMW 드라이브 레코더, 서라운드 뷰, 리모트 3D 뷰 등을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에는 후진 보조 기능이 포함돼 진입 경로를 따라 최대 50m까지 차량 스스로 자동 조향한다. 기본 사양인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운전자에게 주행 경로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뉴 XM의 가격은 2억2190만원이다. BMW 샵 온라인 예약을 통해 M 익스텐디드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 BMW 인디비주얼 메탈릭 페인트,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 익스클루시브 콘텐츠 등이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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