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앞세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효과 톡톡...대기기간만 최장 6개월
GM의 글로벌 전략 신차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국내외 시장에서 신차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연 생산목표를 30만대로 잡았지만, 미국 수출물량은 물론 국내 수요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에서 사전계약 1주일만에 1만3000대를 넘어섰다. GM 한국사업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올해 내수 판매목표를 공식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이미 사전계약 물량이 내수 연 판매목표의 50%에 근접할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인 것으로 파악하는 분위기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생산하는 GM 창원공장의 연 생산능력은 최대 30만대다. GM은 미국 수출물량과 국내 판매물량의 비율을 9:1 수준으로 설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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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2. 14:18